책/독서메모
20190512-20190531
에코래빗
2019. 6. 1. 09:58
5/12 일
<번쩍하는 황홀한 순간> -성석제 -
인생의 황홀한 어느 한순간은 인생을 여는 열쇠 구멍 같은 것이지만 인생 그 자체는 아님을.
5/20 월
<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> - 에쿠니 가오리 -
빗소리. 창문과 베란다 난간과 나무 잎사귀에 내리는 빗소리. 비 오는 날의 부엌은 조금 쓸쓸하다
5/21 화
<꽈베기의 맛> - 최민석 -
비단 작가로서가 아니라 어떠한 생을 살건, 자연과 우주가 한명의 인간을 살리기 위해 작동하고 있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.
5/23 목
<너의 이름은> - 신카이 마코토 -
고등학교 2학년 때였던가. 그 여름은 특히 즐거웠던 것 같다. 눈에 비치는 모든 것에 나는 두근두근 심장이 뛰었다.
5/27 월
<모두 변화한다> - 모옌 -
그러고 보면 세상 모든 일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변화를 거듭하는 것 같다.
- 인생은 장담할 수 없다 중에서 -
5/29 수
<말하다.talk.言> - 김영하 -
건강한 개인주의란 타인의 삶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독립적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