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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/독서메모

20190401-20190416

에코래빗 2019. 4. 18. 05:03

 

4/1 월 

<해질무렵>   - 황석영 -

 나는 길 한복판에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사람처럼 우두커니 서 있었다.

 

4/5 금

<맨홀>  - 박지리 -

 부정과 선택으로 뒤척였던 밤들이 다 끝나고 드디어 모든 것이 확실해지고 선명해졌다. 나는 이제 정말로 저 두 사람과

분리돼 완벽하게 혼자가 되었다.

 

4/6 토

<이것 좋아 저것 싫어>  - 사노 요코 -

 눈치보지 않고 싫다고 말하는 행복

 

 행복하고 아름다운 세계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멋대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.

 

4/14 일

<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>  - 김수현 -

 우리 사회의 유일한 구원자는 외면하지 않는 개인이다.

 

4/15 월

<연필로 쓰기>  - 김훈 -

 말의 더러움... 인류문화의 가장 아름답고 신뢰할 만한 부분은 말에 의해 이루어졌다. 그리고 말은 인간이 저지른 대부분의 죄악에 개입했거나, 그 죄악 자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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